경기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배정을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요양원 등 위기시설 3곳에 긴급 의료인력 39명을 투입했습니다.
경기도는 우선 병상 대기 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에 의사와 간호사 등 19명의 민간의료 인력을 긴급 투입했습니다.
또 고양 미소아침 요양병원과 안산 라이트 요양병원에 소방관 10명을 각각 배치했습니다.
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진자 발생으로 동일집단격리 중인 경기도 내 시설은 6곳으로 이곳의 병상 대기 환자는 104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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